시작일 : 2012년 12월13일.

 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.

 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이 붕괴되어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이 사망.

 결국 지진 자체가 아닌, 건물이 사람을 죽이는 것.

 내진설계시 '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'가 최종적으로 작성되어 건축주(일반인)에게 제공됨.

 그러나, 이 확인서를 일반인이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.

 이 확인서를 작성한 기술자도 그 건물이 규모 얼마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함.

 따라서 일반인은 자기 건물의 정확한 안전도를 절대 알 수 없었음.

 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건물 마다 안전수치 즉, 지진규모 값이 제공된다면?

# 건물의 지진규모 값, 그 가치

 규모(Magnitude) 값은 M○.○,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표현, 과학적·객관적·전세계 통용 기준.

 대략·대충·주관적으로 매겨지는 진도(震度,intensity)와는 차원이 다름.

 우리 System은 어떠한 건물이라도 고유한 지진규모 저항 값을 숫자 두 개(예:M7.2)로 표현이 가능.

 건물의 안전도를 지진규모 저항 값으로 표현한다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함.

 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쉽게 표현할 수 있음.

 즉, 이 정보의 소유자(일반인)는 이를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음.

 1. 안전에 활용. 이 값을 끌어올려 더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, 개축·내진보강을 검토할 기회를 득함.

 2. 수익에 활용. 이 값을 홍보하여, 타인에게 건물의 신뢰를 얻고, 분양·임대·매도시 가치에 반영.